-
무토 前일본대사 "文정부 민주주의 포기, 민주당은 독재당"
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일본대사. 연합뉴스 무토 마사토시(武藤正敏·72) 전 주한 일본대사가 현지언론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글을 기고했다. 그는 5일 일본
-
[민주당 '쩐의전쟁'] "회계상 3억, 거기 1억 더"…눈먼 돈이 만든 전대 '3+1 법칙'
지난 2018년 8월 25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3차 정
-
"서울대 쪼개 지방 보내자" 수도이전 밑그림 짜는 민주당
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(오른쪽에서 두번째)과 강현수 국토연구원장(오른쪽)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·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. 두 사람은 이날
-
‘정국 폭탄’ 행정수도 이전
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15년 만에 공공기관 지방 이전 ‘시즌2’를 추진하기로 했다.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계획해 지난해까지 이전을 완료한 ‘시즌1’의 대상 기관 153곳에
-
[단독] 박원순의 추락…26년전 그를 스타로 만든 여판사 일침
이은경 전 한국여성변호사회장이 22일 서울시청 건물 앞에서 "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시장실에서 한 여성이 성추행을 당해 울고 있었는데 우리는 몰랐다. 지금은 2차 피해로 더 많이
-
[월간중앙] 진보 정권에 ‘옐로카드’ 집어 든 문화ㆍ예술인들
7월 7일 발표 안치환 신곡 ‘아이러니’에 진영 떠나 공감대 권력을 질책하는 평범한 시민들간의 연대를 꾀하는 움직임도 '사랑은 꽃보다 아름다워’ ‘내가 만일’ 등의 노래로 유
-
이해찬·이낙연 일침에 한발 물러선 이재명 "무공천 주장 안했다"
이재명 경기지사는 22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"집권여당이 당규로 명시한 약속은 당연히 지켜야 한다"며 내년 재보선에 후보를 공천해선 안 된다는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. [연합뉴
-
"법전에 있다니까""왜 자꾸 따져" 추미애·김태흠 아찔한 충돌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정치·외교·통일·안보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참석, 답변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22일 열린 국회 정치ㆍ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대정부
-
조국 부녀, 서울대·고려대 '부끄러운 동문' 나란히 1위
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
-
변호사조차 처음 본다는 표현, 청와대·여권의 '피해 호소인'
민주당 이해찬 대표. 임현동 기자 “피해 호소인께서 겪으시는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 번 통절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.”(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) “피해 호
-
[노트북을 열며] 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‘의리’
임장혁 정치부 차장·변호사 “국회가 성 평등 사회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는 최초의 여성부의장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….” 지난달 5일 여성 최초 국회 부의장이 된 김상희
-
AI 정부·그린 스마트 학교… ‘K뉴딜’이 국면전환 카드 될까
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. [뉴시스] ‘한국판 뉴딜’이 오늘(14일) 구체적 청사진을 드러낸다. 문재인 대통령이
-
온라인 분향소 애도 100만명, 서울시葬 반대 청원 55만명
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는 10~12일 각계의 조문이 이어졌다. 사진은 고건 전 국무총리. [뉴스1] 고(故)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
-
박원순 영결식 온라인으로…13일 오전8시30분 유튜브 생중계
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. [사진 서울시] 장례 사흘째인 12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입관
-
박원순 '서울특별시장(葬)'에…전희경 "장송곡 속 진실 묻혀"
9일 목숨을 끊은 고(故)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시가 ‘서울특별시장(葬)’으로 치르기로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. 박 시장이 사망 직전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는데, 장례를
-
국회페미, 정치권에 "안희정 모친상 조의, 개인 비용으로"
검찰이 형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일시적으로 석방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모친 빈소를 지키고 있다. 최정동 기자 국회 내
-
안희정 "자식된 도리 허락 감사"…첫 조문객은 멘토 법륜스님
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모친 비소가 차려지면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문을 하고 있다. 최정동 기자 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
-
[그래픽텔링] "왕 기운 서린곳" 이낙연도 찜했다···용 품는 '선거명당' 어디
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여의도 ‘대산빌딩’에 전당대회 캠프를 차렸다. 당권 도전을 위한 전초기지를 구축한 셈이다. 대산빌딩은
-
민주당, 원 구성 이어 국회 운영 룰까지 단독으로 고친다
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최고위 회의에서 천장을 보고 있다. 왼쪽은 이해찬 대표. [연합뉴스] 공직선거법, 국회 원 구성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에 이어 국회법까지 더불어민주당이
-
금태섭 징계 '재심' 결론 못내고 또 심의한다···"시간 끌기" 비판도
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징계논의에 참석하고 있다. /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30일 ‘당론 위배’ 혐의
-
[월간중앙] ‘거여(巨與)’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의 21대 국회론(論)
“협치·상생으로 포장됐지만 소수당에 끌려다녔을 때 많았다” “초선과 다선이 반반인 21대 국회, 조화 이룰 구조는 갖춘 듯”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’21대 전반기 국
-
국회 파행에, 北 도발에…與 당권주자 출마 선언 줄줄이 연기
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(전당대회) 후보자 등록일(오는 7월 22일)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, 4명의 당권 후보(이낙연·우원식·홍영표 의원, 김부겸 전 의원)는 일단 침묵
-
“윤석열 이름도 거명 말라” 여권, 총장 사퇴론 일단 제동
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‘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’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테이블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윤석열 검찰총장, 구윤철 국무조정실
-
이해찬의 두번째 함구령 "윤석열 이름조차 거명하지 말라"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거취와 관련한 함구령을 내렸다. 지난 4월 총선 직후에 이어 두 번째다. 이 대표는 "윤석열이라는 이